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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필요한매순간
#결국상처는아문다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만나본 책이 있는데요.
다정함이
인격이다
- 저자
- 김선희
- 출판
- 나무생각
- 출판일
- 2025.02.03
다정함이 인격이다
저자 김선희
출판 나무생각
출판일 2025.02.03

임상심리전문가
김선희가 전하는
다정함의
심리학

한국임상심리학회 공인 임상심리전문가이자
보건복지부 공인 1급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학을 토대로 정신병리와 심리치료,
대인괸계 적응 및 역동을 탐구하고
과학적으로 검증된 이론과 지식을
풍부한 임상 경험에 녹여내며
많은 내담자를 돕고 있다고 합니다.
수많은 공부와 경험을 하신 분께서
지은 책이라 믿음이 가고
또한 재미도 있는 책이었어요

내가 너를 대하는 방식,
네가 나를 바라보는 마음,
우리는 그 방식과 마음이
다정하길 원한다.
인간 본성이 원하는 것은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다.
서로의 취약성과 아픔을 헤아리는
다정한 관계에서 인간과 인간은
깊이 연결된다.
무심히 상처주는 대신
불완전하고 서툰 서로를
받아들이고 이해하며 다정히 돌볼 때
그 자리에 참된 사랑의 서사가 새겨진다.
상대가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녀린 인간임을 이해하고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해주는 것,
이것이 다정함의 본질이다.

목차


4장으로 이루어진 내용들.

1장
마음이 깨진 당신에게
마음이 깨졌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마라
가만히 그냥 있어도 된다
깨진 마음 추스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너진 환경
깨진 마음을 복구하기 위해
서둘러 무엇인가 해야 한다고
강박관념을 보류하자.
많이 깨진 나에게
고요한 시간을허락하자
말에 상처받고
또 말한마디에 힘이 나기도 하고
말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지치고 피로한 나를
먼저 살필 것!!
피로감을 인지하여 해소하고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한 요즘
피로관리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가 지친건지 잘 들여다봐야 한다는 것.
마음이 깨졌을때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괜찮다라고 이야기
해주면 좋을것 같아요.

진정한 관심과 사랑은
상대의 내면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고
상대에게서 풍겨나오는 내면의 향기를
민감히 향유하는 것.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하는데요.
다시 그건 쉬운 일이 아니에요.
관계를 풍요롭게 하는 것
상대방의 나를 필요로 하는 그 순간에
민감히 감지하고
나를 충분히 내어 주되
아닐 경우에는 물러나 있는 것
그런 시기적절한 주고받음 이 관계의 핵심이다.
정말 알면서도 실천하기 힘든^^
나 자신이 잃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나 자신의 내던져 버리지 말고
바로 서서 상대와 협력하자!!
협력과 진심 어린 참여
그리고 건강한 상호 헌신만이
견고한 유대감을 만들어 준다는 걸 잊지 말자.

2.다름을 수용하는
새로운 방식
타인을 깊이 사랑한다는 것은
그의 연약함과 상처,아픔을
사랑하고 돌본다는 것이고,
상대가 자신의 취약함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녀린 인간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부부 상담을 하면서
제일 많이 느끼는 원망의 심리학.
원망는 애착 관계에서
오래된 갈등과 욕구불만이
해결되지 않고 쌓였을 때
반드시 만나는 정서라고 해요.
원망의 반댓말을 감사라고 해요.
원망할 일이 많이 겪었다고 세상과 인생에 대해 감사할 수 없는 게 아니다.
평상시 원망할 일,
원망할 대상이 없어서
감사의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방향을 잘 잡고 결단하면
감사로 옮겨갈 수 있다.

3. 다정히 필요한 매 순간
사랑의 구체적인 것이다.
표현하고 표현을 이끌어내자.
두려움을 극복하고
타인에게 다가가자.
다정함을 나누자.
다정하게 흘러가자.
품위 있는 사랑을 하자.
인간의 마음은 조언, 충고, 지시, 지덕, 훈계로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바뀌기를 원하죠.
인간의 마음은 이해받을 때 변한다.
다정한 눈 맞춤이 먼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것이 핵심.
심리학자이자 실존주의 상담가 롤로 메인은
돌봄은 다정함의 근원이자
필요 조건이라고 이야기했다고 해요.
타이니 돌본다는 것.
의무적 돌봄이 아닌
마음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돌봄.

4.결국 상처는 아문다.
서로를 온전히 바라볼 때
관계는 깊어진다.
너와 나의 내면이 깊이 만날때
마음의 상처는 아문다.
아문그 자리에
새로운 것이 찾아온다.
너와 나 사이에
한결 편안한 존중과
다정한 사랑이 싹틀 것이다.
공감과 사랑
분노를 다루는 힘.
선하게 화내는 법을 터득해야
하는 이유.
요즘처럼 분노가 많이 일어나는
시기도 없을 것 같아요.
선하게 화내는 법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에 다다르는
기쁨도 배워야 합니다.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고 해요.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었던것 같아요.
두고 두고 읽으며
소장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나무생각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솔직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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